2025 주류대상 수상 품목 [출처=아영FBC]
2025 주류대상 수상 품목 [출처=아영FBC]

종합주류 전문기업 아영FBC가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Best of 2025’를 포함해 수입사 중 최다인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아영FBC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국내 수입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선정된 ‘펫저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와이너리 본테라(Bonterra)에서 생산한 유기농 와인이다. 1987년 설립된 본테라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와인 양조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화학 비료와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 농법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생산한다.

전문가들은 "신대륙 카베르네 소비뇽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밸런스를 갖춘 와인"이라며 극찬했다. 이 와인은 특히 스테이크나 양고기 버섯을 활용한 요리와 뛰어난 페어링을 자랑하며 숙성된 치즈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아영FBC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최대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수입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레드 와인 부문에서는 ‘샤또 보네 레드’(Château Bonnet Red)가 구대륙(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신대륙(10만 원 이상) 부문에서는 ‘에스쿠도로호 바론 드 필리프’(Escudo Rojo Baron de Philippe)가 선정됐다.

아영FBC는 위스키 부문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특히 ‘벤로막 10년’(Benromach 10 Years Old)은 싱글몰트 스카치(12년 미만) 부문에서 3회 이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벤로막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전통적인 위스키 생산지로 현대적인 자동화 설비 없이 모든 공정을 숙련된 장인의 손으로 직접 조작하며 클래식한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Best of 2025’를 포함해 1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아영FBC가 보유한 제품군의 폭넓은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와인과 위스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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