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연말 선물하기 매출 30% 늘어

[제공=W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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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W컨셉이 연말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W컨셉 선물하기는 상대방 휴대폰 번호를 알면 문자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2017년 처음 도입했다. 일부 설치상품 등을 제외하고 판매중인 대부분의 상품을 선물할 수 있어 매년 선물하기 매출이 2배씩 늘고 있다.

W컨셉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직전 열흘보다 30% 증가했다. 카테고리 별로는 럭셔리 72%, 뷰티 70%, 홈 60%, 트래블 54%, 가방 51%, 의류 24%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이너뷰티, 맨뷰티 선물이 급증했는데 연말 남자친구, 남편 건강과 화장품을 챙기는 여성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회사 측은 오는 22일까지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퍼펙트 홀리데이’ 기획전을 연다. 연말이면 수요가 높아지는 머플러, 장갑, 양말, 뷰티 상품부터 라운지웨어, 키친용품, 크리스마스 용품까지 총 3만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머플러와 장갑, 양말, 뷰티, 홈 카테고리에서 선물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라주 커리 플래드 머플러, 네이밍 립 틴트 듀오, 홈콕 홈칵테일 세트 등을 선보인다.

선물하기 좋은 가격대별 상품도 선보인다. 귀걸이, 장갑 등 3만원 미만 상품부터 소니 헤드폰, 아더에러 머플러 등 10만원 이상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이 기간 시용할 수 있는 전상품 12%, 아우터 14%, 홀리데이 선물 카테고리 12% 쿠폰 등 3종의 홀리데이 쿠폰팩도 발급한다.

LF몰, 연말 선물 큐레이션 기획전 ‘홀리데이 기프트’ 연다

[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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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23일까지 연말 선물 아이템을 엄선해 추천하는 ‘홀리데이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홀리데이 선물’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LF몰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약 113만개 제품을 △트렌드별 △브랜드별 △카테고리별(여성, 남성, 스포츠, 리빙 등)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가정의 달이나 추석처럼 선물 수요가 높은 시즌에 LF몰의 ‘선물하기’와 ‘선물포장’ 서비스를 통해 많이 주고받은 제품과 더불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백꾸(백+꾸미기)를 위한 키링, 퍼 소재 액세서리,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 등 다채로운 제품을 준비했다. 헤지스, 바버, 질스튜어트 등 인기 브랜드별 제품과 MD가 직접 선정한 여성, 남성, 키즈 등 카테고리별 선물도 선보인다.

고객 편의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닥스, 헤지스, 아떼 등 자사 브랜드의 선물 포장 가능 품목에 한해 깔끔하게 선물 포장이 된 채로 수령하거나, 포장재(쇼핑백, 리본, 박스)를 동봉 받아 카드 등 원하는 내용물을 추가해 직접 포장할 수 있다. 또 일부 ‘당일 발송’ 제품에 한해 오후 6시 이전까지 주문 시 당일에 발송이 시작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LF몰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일반 할인에 추가로 최대 10%(최대 5만원) 할인이 가능한 ‘무제한 플러스 쿠폰’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행사 기간 내 무제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미지 상단에 ‘홀리데이 기프트’ 뱃지가 있는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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