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센터샵’ 오픈

[제공=하이라이트브랜즈]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서울의 대표적 핵심상권인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센터샵’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동의 코닥 센터샵은 올 초 1월, 성수에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 ‘코닥 코너샵’에 이어 서울에서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코닥어패럴은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그 여세를 몰아 쇼핑의 성지 명동에 오픈한 ‘코닥 센터샵’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과의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닥 센터샵’은 총 2층 규모로, 130여년 코닥(Kodak) 헤리티지에 기반한 브랜드 정체성을 매장 내외관에 밀도 있게 담았다.

외관은 코닥의 상징인 옐로우 컬러에 해외에서 볼 수 있는 빈티지 샵 감성으로 연출했고 내부는 코닥 아카이브 카메라와 필름을 비롯한 미국 등 각지에서 공수한 빈티지 소품을 활용해 매장에 들어선 순간 코닥만의 감성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층은 코닥 고유의 개성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즌 신제품 등으로 구성했다. 코닥 명동점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과 함께 2025년 주력제품인 덕 다운 ‘브라우니 컬렉션’, 2030여성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의 글로벌 관광객의 유동인구가 많음을 감안한 방한 액세서리 라인업, 연말을 겨냥한 ‘코닥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 동선 곳곳에 코닥의 다양한 아트워크 요소를 녹여낸 연출과 포토존 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오롱스포츠, '극강의 보온성'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 선봬

[제공=코오롱FnC]
[제공=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프리미엄 다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안타티카는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에게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다운으로, 2012년 가을/겨울 시즌에 첫 출시했다. 남극 필드테스트를 거친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안타티카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만큼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안타티카는 미드다운, 롱 다운, 프리미어 다운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안타티카의 첫 출시였던 2012년도의 디자인을 복각한 안타티카 오리진도 함께 선보인다. 또 극한 기후 환경을 프린트 디자인으로 적용한 남성용 안타티카 라이트닝 리플렉티브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 첫 출시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R&D를 거쳐 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왔다.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으로 인체 공학적 다운 퀼팅 형태를 적용했으며, 써멀 마네킹을 활용한 공동 연구로 인체 부위 별로 발열 다운 충전재와 벤틸레이션 패딩을 적용했다. 

또 충전재를 박스월 다운 배플 구조로 봉제하여 콜드스팟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퀼팅 봉제 방법은 봉제선에서 콜드스팟이 발생해 보온력이 낮아질 수 있다. 박스월 구조는 봉제선 사이에 일종의 벽을 세워 다운 충전재가 눌리는 것을 방지, 볼륨감을 풍성하게 유지해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을 높여주게 된다.

겉감은 코오롱스포츠와 고어텍스가 공동개발한 리사이클 고어-윈드스토퍼 2L(레이어)를 적용해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을 강화했다. 각 부분의 디테일도 외부 한기를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앞판의 지퍼 부분은 전체에 플라켓(지퍼의 덧단)을 대어 바람을 차단하며, 모자 부분에는 뒤쪽의 스냅 단추로 머리에 잘 맞게 조절할 수 있어 강한 바람이나 활동적인 상황에서도 모자를 안정적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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