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F 디자인 어워드 롯데케미칼 본상 수상작 ‘Natural Way’ [출처=롯데케미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918_669075_2915.png)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독일 iF는 Reddot, IDEA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9개 분야 중 프로페셔널 컨셉(Professional Concept)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Natural Way’라는 디자인명으로 출품됐으며,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 성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6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