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신규 취항
![박종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왼쪽 다섯번째),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왼쪽 세번째), 신동익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왼쪽 여섯번째),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 대사(왼쪽 네번째), 미샤 에마노브스키 주한체코문화원 원장(왼쪽 일곱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아시아나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7554_670951_235.jpg)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체코 노선 항공편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화, 목, 일) 운항한다고 이날 밝혔다. . 해당 노선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운항은 지난해 한국-체코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이 주 4회에서 7회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라하에 새롭게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승객들이 프라하의 매력을 경험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신규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출처=진에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7554_670952_2316.png)
진에어가 항공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진에어는 GE에어로스페이스의 이벤트 측정 시스템(EMS)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시스템은 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분석 및 가공하고 유관 부서와 공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도입으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가 개선돼 신뢰도와 정확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데이터 송출 기능이 강화되어 부서간 업무 협업이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연료를 감축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LCC 출범을 앞두고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조직 규모에 맞춰 유연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고려됐다.
진에어는 “한층 강화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예측 기반의 안전 운항 체계를 확립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 4~6월 출발 프리미엄 이코노미 할인
![제주항공 항공기[출처=제주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7554_670953_2334.jpg)
제주항공은 회원 대상으로 4~6월에 출발하는 일본, 동남아, 대양주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에 대해 할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4월 27일 오후 5시까지 △인천~오사카/나리타/삿포로/클락/사이판/바탐/발리 노선 △부산~나리타/싱가포르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비즈라이트 좌석을 편도총액을 기준으로 20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의 비즈라이트 좌석은 기존의 ‘3-3’ 형태로 배열된 좌석 일부를 ‘2-2’ 형태로 바꿔 앞·뒤 좌석 간격을 늘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다.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수하물 우선처리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과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2025년 동계 인천-시드니 항공편 스케줄 예약 오픈
![[출처=티웨이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7554_670954_241.jpg)
티웨이항공은 1일 인천-시드시 노선의 2025년 동계 항공편 스케줄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시드니 노선 스케줄은 올해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예약할 수 있다.
동계 시즌 동안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40분 출발해 호주 시드니 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다음날 오전 10시 1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시드니에서 오후 12시 15분 출발해 오후 9시 1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드니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12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플랫베드형 좌석과 조절 가능한 헤드레스트, 넓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이 마련돼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호주로 떠나는 여행객 분들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의 여행 경험이 더 특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