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정비 인력 확충으로 안전운항 관리 강화 나선다
![[출처=티웨이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025_668033_4051.jpg)
티웨이항공은 올해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포함해 총 170여명의 정비 인력을 채용해 안전운항 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정비사 50여 명 채용을 완료했다. 또한 상반기 운항 정비 신입 인턴 서류접수 모집을 마감한 상태로 오는 3월 말부터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상반기인 4월과 6월에 나누어 총 50여 명 규모로 입사 예정이며, 직무 및 현장 교육을 마친 후 항공기 정비 업무에 투입된다. 더불어 하반기에도 신입 정비사 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 정비사의 경우 상시 채용으로 진행 중이며, 항공기 운항 정비 부문과 항공기 기체 수리 업무의 부품수리 부문, 항공기 정비 교육을 담당하는 정비 전문강사를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비 인력 확충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투자를 통해 앞으로도 항상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승무원 대상 건강 증진 활동 진행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항공 전문 의사의 수면 관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출처=이스타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025_668034_4211.jpg)
이스타항공은 운항·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차원의 수면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운항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승무원들이 희망하는 건강 증진 활동으로 ‘수면 관리 교육’이 가장 높은 비중(49%)을 차지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스타항공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항공 전문 의사를 초청해 △수면 관리 전략, △교대 근무 시 건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를 진행하며, 불규칙한 스케줄 근무 환경에서 승무원들이 효과적으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도 운항·객실 승무원의 피로도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수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부터는 조종사 자격 유지 위한 ‘항공 신체 검사’ 상담 프로그램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조종사는 “안전 운항을 위해 조종사들의 피로도 관리는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제주 곶자왈에서 식수 행사 진행
![제주 곶자왈에서 식수 활동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진에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025_668035_4450.jpg)
진에어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제주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에서 식수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곶자왈은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고 있는 원시림으로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곶자왈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수 행사에는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유 자생 수종과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식물 등 1000그루를 심고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왕도깨비가지 등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진에어는 “곧 다가올 식목일을 맞아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 숲을 복원하는 뜻 깊은 일에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업계 최초로 제주도 엉알해안, 검은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양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네덜란드 항공,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주 7회로 증편
![▶ [제공=KLM 네덜란드 항공]](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025_668036_4512.jpg)
KLM 네덜란드 항공은 올 하계 시즌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하는 등 유럽 및 대륙 간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KLM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기존 주 5회에서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매일 오후 10시 25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 20분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암스테르담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 2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KLM의 하계 운항 스케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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