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8188_671759_1026.pn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무역 적자가 해결되지 않으면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중국의 대미 흑자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상호관세 부과 발표 이후 미 주식 시장 폭락과 관련해선 “때로는 약을 먹어야 한다”면서 의도적으로 투매하도록 설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는 중국, 유럽연합 그리고 많은 국가에 (무역) 적자를 갖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관세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미국에 가져올 것”이라며 “그것은 이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보기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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