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안 데이' 행사에 참여중인 사진[출처= GS건설]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자이안 데이' 행사에 참여중인 사진[출처= GS건설]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입주민을 초청하는 ‘자이안 데이’를 개최하며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브랜드 리브랜딩을 통해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철학을 전환한 자이가, 고객과의 소통을 본격화한 첫 현장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약 50여 명의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EXPERIENCE INSPIRATION)’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아래, 자이 입주민의 실생활과 공간 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입주민 간 경험담을 나누는 포럼으로 시작됐다. 자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겪은 일상과 브랜드에 대한 소회를 공유하며, 입주민이 체감하는 ‘자이’의 의미를 직접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정리 컨설턴트 정희숙 대표의 ‘똑똑한 정리’ 특강이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입주민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공간 활용 컨설팅은 실질적인 생활 팁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컨설팅 대상자로 선정된 입주민에게는 특별 리워드로 정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리뉴얼 오픈한 자이갤러리 내 ‘HOUSE Xi’ 투어가 진행됐다. ‘HOUSE Xi’는 자이가 추구하는 미래 주거 비전이 반영된 체험형 공간으로, 생활 동선과 공간 효율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입주민은 “공간 설계 철학을 체감할 수 있었고, 고객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리브랜딩 이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이안 데이와 같은 고객 맞춤형 행사를 통해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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