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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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아이오닉 9에 신차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SUV 모델 ‘아이오닉 9(IONIQ 9)’에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오닉 9’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 SUV’는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 설계로 저소음, 뛰어난 전비 효율과 그립력, 낮은 회전 저항, 마일리지 등의 성능이 최적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차의 드라이빙을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먼저, 저소음 특화 기술로 플래그십 전기 SUV의 프리미엄 주행 감성을 한층 높였다. 최적 패턴 디자인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 소음을 최대 9dB까지 감소시켜 정숙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전기차의 높은 순간 출력에도 사계절 내내 흔들림 없는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도 지원한다. 고농도 실리카, 친환경 소재가 결합된 최신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적용하여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발휘한다.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로 핸들링 퍼포먼스 또한 뛰어나다.

무엇보다, 뛰어난 전비 효율로 이상적인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전기차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Curing Technology) 기술과 최신 컴파운드 적용으로 회전저항을 크게 낮추며 주행 시 전기 소비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한다.

이와 함께, 최적 프로파일 기술 적용을 통해 전기 SUV의 높은 하중에도 타이어 접지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하고, 가로 방향 강성과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 20% 향상시킴으로써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전동화 부문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을 시작으로 현재 기아(KIA) 전기 SUV ‘EV3’, ‘EV9’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금호타이어,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쾌거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Reddot Design Award 2025)’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해당 어워드는 70여개 국가에서 1만8000여개 작품이 접수되며 수상작은 독일과 싱가폴에 있는 레드닷 다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Product Design)부문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 (EnnoV Premium)과 이노뷔 윈터(EnnoV Winter)’ 두 제품이 함께 수상했다.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함축된 전기차용 타이어 브랜드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전기차 시대가 타이어에 요구하는 고하중, 고토크 그리고 저소음 성능을 완벽하게 담아낸 프리미엄 타이어다. 전규격에 적용된 HL(High Load) 구조로 차별화된 내구성을 구현,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타이어 내부에 금호타이어의 노하우가 들어간 흡음재 ‘K-Silent Ring을 부착해 고하중 차량의 주행 정숙성을 만족시켰다. 사이드월에는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적용하여 일반 타이어와 차별성을 주었으며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했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타이어 디자인은 심미적 영역을 넘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에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핵심요소다. 금호타이어는 디자인이 곧 기능인 타이어에 구현한 혁신적인 기술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면서 "금호타이어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고객 만족을 충족시키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르노코리아, 부산테크노파크와 ‘협력사 품질 컨벤션’ 개최

르노코리아가 지난 10일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수출주도 미래차 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사업’과 연계해 르노코리아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컨벤션에는 르노코리아 품질본부를 비롯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르노코리아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차 프로젝트 및 향후 라인업 소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따른 품질 전략 ▲완성차 품질관리 현황 ▲협력사 품질 안정화 방안 ▲시장 품질 분석 및 강화 프로세스 등 르노코리아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협력사로서 동원테크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동원테크는 예약 정비 리스트를 통해 불량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동원테크는 사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제품 개선점을 빠르게 분석한 후 적절한 솔루션을 르노코리아에 제시하는 등 그랑 콜레오스 품질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주형 르노코리아 품질본부 본부장은 이번 컨벤션에서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부품 공급과 높은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으로 그랑 콜레오스의 ‘올해의 SUV 3관왕’, ‘KNCAP 1등급’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차 프로젝트가 이어지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차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부산지역의 대표 제조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 KG그룹, 영남지역 소방서에 감사 물품 전달

KG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영남지역 33개 소방서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G그룹은 지난 10일 울산광역시 남울주소방서에서 감사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G그룹을 대표해 KG케미칼 대표이사가 참석해 현장의 소방관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사 물품은 KG F&B의 대표 간편식 ‘미소 몬스터킹 갈비찜’ 세트로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현장에서 고생하신 33개 소방서 2100명의 소방관에게 제공됐다.

이번 물품 전달은 KG그룹이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5억 원 규모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관 지원 성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생계 지원 및 구호 활동과 함께,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쓴 소방관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김재익 KG케미칼 대표는 “위험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KG그룹은 앞으로도 소방가족을 위한 100년 지원 약속을 실천하며 소방가족과 늘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 진행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시승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대 규모로 진행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뤄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돼 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의 첫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시승 경험을 한 고객들에게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모두의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라는 콘셉트답게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승차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GM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맞아 국내 최대 수준의 64% 잔가 보장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전용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00 로봇 청소기(1명) ▲LG 틔운 미니 식물 재배기(3명) ▲누누 장줄리앙 룸 스프레이(10명)를 증정한다.

■ 벤츠 사회공헌위, 대학생 진로 설계 ‘모바일 아카데미’ 워크숍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국 10개 자동차 특성화 대학의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제18기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국내 자동차 대학들과 함께 지난 2014년 시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총 2417명의 대학생에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전달해 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체험 및 커리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6개 공식 딜러사의 현직 테크니션과의 그룹 멘토링 ▲공식 딜러사 인사담당자들의 채용 안내 ▲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글로벌 ‘리더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리더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톨스텐 슈트라인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리더의 경영철학을 들려주고 학생들의 커리어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최성식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는 “미래 진로에 고민이 많은 졸업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딜러사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멘토링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위해 산학이 협력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우수한 국내 자동차 대학에서의 교육과정에 이어,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폴스타, 광주서 '폴스타 로드쇼' 진행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오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 점에서 ‘폴스타 로드쇼(Polestar Road Show)’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예정인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앞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의 전시 및 시승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점 1층에서 진행하며, 총 2대의 폴스타4를 전시한다. 시승신청은 이날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시승도 가능하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시승할 수 있으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 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9㎜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넉넉한 탑승 공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1개의 카메라와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ADAS), ▲파일럿 팩을 포함하고도 6,690만 원(VAT 포함, 보조금 미적용)부터 시작하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 선정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사 아우토플라츠가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최상의 고객 만족도 실현을 위해 헌신한 딜러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딜러사 임직원 80여명 및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16개 부문 64명의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아우토플라츠는 ‘폭스바겐 2025 세일즈 어워드’에서 판매 실적, 고객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를 수상했고 전국 전시장 중 종합 평가 최우수 지점에 시상하는 최우수 전시장 부문에는 판교 전시장이 선정됐다.

신차 부문 최우수 딜러 및 종합 평가 최우수 전시장 외에도 ▲최우수 고객만족 전시장(분당 전시장) ▲최우수 미스터리 쇼핑 전시장(원주 전시장) 등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우수한 서비스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우수한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영업 직원들에게 시상되는 폭스바겐 세일즈 실버 클럽에 ▲김진우(판교 전시장) ▲선동엽 (분당 전시장) ▲김영우 (안양 전시장) 등 3인이, 폭스바겐 세일즈 브론즈 클럽에 ▲송승민(안양 전시장) ▲박수진(송파 전시장) ▲심기환(판교 전시장) ▲백윤석(송파 전시장) 등 4인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록한 최우수 성장 세일즈 컨설턴트 부문에서는 ▲김희연(송파 전시장)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필 아우토플라츠 대표이사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전폭적인 지원과 고객 분들의 성원, 임직원들의 노고로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공식딜러사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2025 딜러 컨퍼런스 성료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거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대리점 부문에서는 충청서부대리점이 총 589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72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성과는 타타대우모빌리티 내부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도 돋보이는 실적으로, 전국 대리점 가운데서도 단연 두드러지는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서부대리점은 모든 영업사원이 고르게 높은 실적을 거두며 조직 전체의 역량을 입증했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로 5년 연속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경기남부대리점이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이는 장기간에 걸쳐 지역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지난해 총 155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은 입사 이후 매년 탁월한 실적을 이어오며, 올해로 6년 연속 판매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입사 2년 이하의 우수 영업사원을 발굴, 시상하는 신인왕 부문은 더쎈호남중부대리점 소속 정무경 영업사원과 목포대리점 소속 이영록 영업사원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신인왕은 입사 2년 이하 영업사원 중 괄목할만한 실적을 낸 정 차장이 입사 첫해 87대를 판매해 약 8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부장 역시 49대, 약 61억원의 성과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차종별로는 맥쎈(MAXEN) 부문에서 천안대리점 소속 윤시훈 차장이 115대의 차량을 판매해 약 15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최우수 영업사원에 이름을 올렸다. 구쎈(KUXEN) 부문에서는 제주대리점의 권회진 부장이 87대, 91억원의 실적으로 선정됐으며, 더쎈(DEXEN) 부문에서는 더쎈북부대리점 정진용 소장이 41대, 약 27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각각 최우수 영업사원으로 수상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함께 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전달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마주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영업사원과 대리점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치하하는 자리가 됐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지난해 시장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준 영업 인력 덕분에 뜻깊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보상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불스원, 무선 마사지기 ‘포그난’ 와디즈 런칭

불스원이 상하 압박과 360도 양방향 회전 원리를 적용해 수기 마사지의 압도적 시원함을 유사하게 구현한 무선 발 마사지기 ‘포그난’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런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불스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포그난’은 사용자의 하중으로 가해지는 지압 효과와 360도 양방향으로 회전하는 8개의 롤링 마사지볼을 통해 마치 전문 마사지사에게 수기 마사지를 받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40도의 근이완 온열 기능까지 더해져 하루동안 긴장되어 있던 근육을 기분 좋게 풀어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탈부착이 가능한 포그난의 발 커버를 분리하면 표면적이 넓은 등허리부터 팔과 손목, 종아리, 허벅지 등 피로도가 누적된 다양한 신체 부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마사지 케어가 가능하다.

신제품 포그난은 사용자에게 맞는 마사지 모드를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피로도가 쌓인 부위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앉은 자세 그대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정방향, 역방향 2가지 모드 및 2단계 속도 조절이라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1회 사용 시, 15분 타이머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무선 타입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선 꼬임이나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C타입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탈부착이 가능한 발 커버는 위생적인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KC 전기/전파 안전 인증 및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을 확인받은 소재로 생산되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무선 발 마사지기 포그난의 와디즈 펀딩은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크라우드 펀딩 특별 프로모션인 슈퍼얼리버드 이벤트와 옵션에 따라 최대 47%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솔 불스원 브랜드매니저는 “포그난 발 마사지기는 전문가의 손으로 마사지 받는 듯한 시원함과 편안함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홈케어 전문 기기”라며 “바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잡아 진정한 의미의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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