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출처=현대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431_673185_3054.jpg)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출범
현대건설은 전날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4년 시작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 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청소년 멘티,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꾀한다.
임직원 멘토는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재능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
특히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이 대학생과 임직원 멘토로 다시 참여하며 '꿈키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개별적 성장과 상호 유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임직원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ESG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고덕 함박산 중앙공원 사진.[출처=LH]](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431_673186_3342.jpg)
LH, 공기정화 도시숲으로 미세먼지 줄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 예방은 더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해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여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둬 왔다.
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공원·녹지 식재지 40% 이상의 면적에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큰 나무를 군락으로 심고, 자귀나무, 참나무 등 미세먼지 흡착·흡수 기능이 뛰어난 식물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도시숲 공기정화 효과를 25%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3기 신도시의 도시숲은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그린 마스크(Green-Mask)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기후변화라는 미래 위험에 대비하여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호황기 과투자에 건설사들 발목…시평 100위 중 15곳 '부실 징후'
- 호반프라퍼티 ‘장애인의 날’ 맞아 아브뉴프랑 광교 공간 무료 대관 지원
- ‘총공사비 1.8조’ 한남5구역 시공권, 사실상 DL이앤씨 손에
- 부동산 시장, 봄기운 완연…전국 주택매매 심리 상승세
- [Constr. & Now] HDC현대산업개발, 장애인의날 맞아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 등
- 호반그룹 '호반사랑나눔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 찾아 배식 봉사활동 진행
- [Constr. & Now]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디지털 트윈 역량 강화 등
- 동부건설, 베트남 핵심도로 준공 눈앞
- 현대건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국제 디자인상 3관왕
- [건설사 CEO 포커스①] '행동하는 리더십'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