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해운협회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61147_675247_4848.jpg)
박정석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29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조정희 신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운산업 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해운협회에 따르면, 이날 조정희 신임 원장은 취임 첫 공식 행사로 한국해운협회를 예방해 해운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운업계는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와 중국 해운·조선 산업에 대한 제재로 해상 공급망 혼란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배출규제가 본격화되며 선사들의 친환경 전환 또한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해운협회와 KMI는 ▲해운 시황 침체 대응 방안 ▲온실가스 배출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전략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연구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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