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롯데레드페스티벌 [출처=롯데쇼핑]](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5135_679860_4255.jpg)
롯데 유통군이 연중 단 한 번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5일부터 22일까지 총 18일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를 상징하는 ‘레드’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티벌’의 합성어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은 2023년 11월 첫 선을 보였다. 롯데 유통군을 비롯해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걸쳐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참여사와 기간 모두 역대급으로 선보인다. 롯데 유통군을 포함한 롯데그룹 참여사 20개사,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존 11일간 진행되던 행사 기간은 일주일을 더해 역대 최장 기간인 총 18일이다.
특히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온,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는 물론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문화재단까지 롯데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해 쇼핑을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 이벤트 중 하이라이트는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한 번만 구매해도 ‘100만원 환급 이벤트’는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경품 응모 기회가 추가 제공된다. 3개사 이상 구매 시 호텔롯데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4박과 항공권이 포함된 ‘베트남 휴가 패키지’, 2개사 구매 시 ‘시그니엘부산’ 2박이 포함된 ‘부산 여행 패키지’에 응모할 수 있다.
요일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원데이딜’을 새롭게 시작한다. 주중에는 롯데온과 롯데홈쇼핑을 통한 모바일 쇼핑 기회를, 주말에는 마트, 슈퍼,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실속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 유통군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레드페스티벌’에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에 맞춘 가성비 중심의 행사 품목을 대폭 강화했다. 신선식품부터 간편식, 식음료에 이르기까지 실생활 밀착형 카테고리에 집중해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롯데백화점은 단일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기준으로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시시호시’의 베스트 상품과 ‘더콘란샵’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에서도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구매 고객 대상 10%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GFR은 ‘나이스클랍’, ‘까웨’ 등 인기 브랜드를 1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대 77%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에스티엘의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박상욱 롯데 유통군HQ 신사업/마케팅 본부장은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최대 규모, 최장 기간, 최다 품목 등 역대급으로 진행하며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 그룹사가 총출동한 만큼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