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왼쪽)이 24일 여의도 금투협 회의실에서 협회 정회원으로 승인된 현대얼터너티브에 회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금융투자협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7884_683046_2915.jpg)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섯 번째 금융사인 현대얼터너티브가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이사회에서 현대얼터너티브의 정회원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정회원 가입을 통해 현대얼터너티브는 총회 출석 및 의결권 행사, 법령·제도 개선 논의 등 각종 회의체 참여는 물론, 홍보·공시·통계 등 회원사 지원 서비스와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가입으로 금융투자협회 전체 회원사는 578개사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정회원은 399개사, 준회원 150개사, 특별회원 29개사다.
현대얼터너티브는 올해 1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현대차그룹의 전문 대체투자 금융사다. 핵심 입지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기업금융, NPL(부실채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얼터너티브 측은 "높은 전문성과 원칙에 기반한 체계적인 투자전략, 정제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치평가와 리스크 관리, 그리고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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