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NC이스트폴에 신규 매장을 열고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 [출처=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NC이스트폴에 신규 매장을 열고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 [출처=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NC이스트폴에 신규 매장을 열고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신디 NC이스트폴점은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트렌디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잡화 존을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성수·뚝섬 등 MZ세대 유입이 활발한 상권 중심에 자리잡았다. 위치는 지하 1층 애슐리퀸즈 맞은편, 면적은 약 85㎡(25평) 규모로, 남성·여성·잡화까지 신디의 전 제품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신디는 이번 신규 매장에서 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표 라인업인 ‘쿨·아이스 편애깅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조거핏(8.5부·7.8부), 일자핏, 레깅스, 5부 레깅스 등 다양한 핏으로 구성되어 일상에서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누적 판매량 7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브랜드 대표 아이템 ‘편애깅스’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시즌 출시된 쿨·아이스 시리즈는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여기에 더해,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달 셔링 티셔츠’, ‘서포트 탑’ 등 퍼포먼스 라인 강화에도 집중했다. 신디는 현재 기능성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과 일상 중심의 애슬레저 라인 두 축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신디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신디의 전 컬렉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전국 주요 핵심 상권으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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