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출처=엔씨소프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8449_683696_1256.jpg)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중국 판호를 획득하고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지난 24일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이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현지 퍼블리싱은 텐센트 자회사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담당한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MMORPG다.
엔씨소프트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리니지M의 중국 진출에 본격 나선다. 리니지M은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서비스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리니지M은 이용자 소통 방송 ‘스탠바이M’과 업데이트 기념 생방송 ‘인사이드M’을 통해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성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용자 건의사항에 개선을 약속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 서비스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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