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출처= EBN 김남희 기자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349_685939_5517.jpg)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우리금융 편입 환영 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직원들에게 "여러분 모두 우리금융 가족이 되셨으니 이전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라며 "오늘은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터전 위에서 진정한 한 가족이 된 날"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양사 사회공헌 담당자에게 공익사업비를 직접 전달했다. 우리금융 특화 공익사업인 'With우리17프로젝트' 확대 차원이었다.
이어 양사 직원 대표 4명에게 그룹 사원증과 명함, 휘장 등을 수여한 뒤 행사 참석자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임 회장은 앞서 지난 8일 동양·ABL생명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양사 노동조합을 찾기도 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