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엠팝(mPOP)’을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개편은 홈화면 개선, ETF 검색화면 정비, 종목발굴 기능 강화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됐다.

우선 홈화면에 ‘해외주식’ 탭이 신설돼 국내외 주요 지표 확인이 직관적으로 바뀌었으며 ETF 전용 메뉴와 검색 기능도 대폭 개선됐다. 

‘ETF 바로가기’ 버튼, 운용사별 검색 조건, 배당금·추정NAV 등 주요 지표 조회 기능이 추가돼 국내외 ETF 투자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절세계좌와의 연동으로 세제 혜택을 고려한 원스톱 투자도 가능하다.

종목발굴 서비스는 단기·장기 투자자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새단장됐다. ‘타이밍포착’ 메뉴에서는 상승세 종목과 더불어 ‘정찰병 종목’ 20선을 제공하며, ‘스테디셀러’ 메뉴는 고객들이 꾸준히 매수한 ETF와 배당주 등을 기반으로 장기투자 종목을 제시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투자 기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교보증권]
[출처=교보증권]

교보증권, ‘제4회 그린레이스 챌린지’ 실시

교보증권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제4회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참여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뉜다. ‘모아I 챌린지’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분리수거, 저탄소 제품 구매 등 25개 항목을 등록하고, 항목별 경중에 따라 주당 최대 5만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모아II 챌린지’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모아플랫폼’에 인증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은 포인트는 생태계 복원, 밀원수 식재,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에 기부된다. 교보증권은 지난 3년간 1만5000여 건의 친환경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환경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임철순(왼쪽) ESG본부장, 신영재 홍천군수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임철순(왼쪽) ESG본부장, 신영재 홍천군수가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홍천 중고생에 ‘희망나무 장학금’ 전달

NH투자증권이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17일 오전 홍천구청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자체별로 중·고생 10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는 총 5개 지자체에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홍천군은 첫 번째 수혜 지역이다. 내년부터는 지원 지자체를 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은 NH투자증권이 범농협 일원으로서 추진하는 대표 장학사업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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