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 Now] 오뚜기, 프리미엄 ‘X.O. 물만두 새우’ 출시…“새우만두 명가 입지 강화” 등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O.’의 신제품 ‘X.O. 물만두 새우’를 출시하며 새우 중심 프리미엄 만두 라인업을 강화한다.

22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지난 2022년 선보인 ‘X.O. 물만두’에 이어 두 번째 물만두 제품이다. X.O. 물만두 새우는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과 진한 풍미를 특징으로, 부드러운 만두피 속에 촉촉하고 풍부한 만두소를 가득 담아내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조리 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5분간 익히면 탱글한 물만두를 바로 즐길 수 있으며, 만둣국이나 만두전골 등 다양한 메뉴 활용도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오뚜기는 2019년 ‘X.O. 교자 새우 & 홍게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교자 만두 시장에 진입한 바 있다. 이어 새우 콘셉트를 유지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X.O.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우만두 명가’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X.O. 물만두 새우는 전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빙그레가 여름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슈거 간식 라인업을 확대하며 곤약젤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는 자사 유산균 음료 브랜드인 ‘쥬시쿨 제로슈거’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곤약 젤리 형태로 새롭게 재해석한 ‘쥬시쿨 제로 곤약젤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곤약 성분을 함유하면서도 열량은 9㎉에 불과해 건강을 챙기면서도 간편한 간식을 찾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특히 당류를 낮춘 제로슈거 설계와 탱글한 식감, 자두·파인애플 2종의 과일 풍미를 더해 가볍고도 만족감 있는 간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과실탄산주 ‘레몬진’과 패션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Saturday Leisure Club)’의 협업 굿즈를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22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레몬진 누적 판매량 6000만캔 돌파를 기념해 아웃도어 콘셉트의 쿨러백·반바지·셔츠 자켓 3종으로 구성된 ‘레몬진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 굿즈는 RTD(Ready To Drink) 주류의 음용 특성과 여름철 휴양·야외활동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제품의 로고와 톤이 감각적으로 재해석돼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레몬진 쿨러백은 보냉 기능을 갖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패키지는 레몬진 355㎖ 캔 12개입으로 구성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바지와 셔츠 자켓은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테리 코튼 소재로 구성됐다. 해당 굿즈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