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는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SL&C와 외식 브랜드 협력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출처=푸디스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671_691007_4936.jpg)
푸디스트,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와 전략적 브랜드 협력 MOU 체결
푸디스트가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 SL&C와 외식 브랜드 협력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가 보유한 브랜드 경쟁력·유통 채널·캐릭터 IP(지식재산권) 등을 결합해 단체급식(FS)과 컨세션(Concession) 분야에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SL&C는 △중식 ‘호우섬’ ‘CHAI797’ △한식 ‘서리재’ ‘바른고기정육점’ △일식 ‘이타마에 스시’ 등 다수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국 7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푸디스트 급식 사업장 내 특식 메뉴 컬래버레이션 운영, 한식·중식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공동 개발, 상품 패키지 리뉴얼 등을 추진한다. 또 외식 브랜드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 입점,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 공동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푸디스트는 수도권 등 주요 FS 및 컨세션 사업장에 SL&C 외식 브랜드를 신규 도입하고, 테마·시즌별 특식 행사를 기획한다. 신규 컨세션 개발 시 SL&C 브랜드의 우선 입점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SL&C와의 협업으로 FS와 컨세션 메뉴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출처=KGC인삼공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671_691008_5031.jpg)
정관장 ‘알엑스진’, 광복 80주년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감사 캠페인 진행
KGC인삼공사의 남성 건강 전문 브랜드 ‘알엑스진’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8·15 기념 정관장 홍삼오일 보훈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군인·경찰·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관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가 1억원 상당의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 제품을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 기부한다. 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2+1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혜택은 정관장 멤버스 가입 고객 중 군인·경찰·국가유공자·소방업무 종사자에게 제공되며, 1인 1회 한정으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홍삼오일 알엑스진 클린은 지난 2023년 출시된 남성 활력·전립선 건강 강화 제품으로, 홍삼 한 뿌리에서 0.05g만 추출되는 귀한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정관장이 5년간 연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고, 초임계 공법을 통해 55~65도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로 추출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희생하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K-IT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출처=농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671_691009_5133.jpg)
농심, 러시아 유학생과 함께한 ‘케잇데이’ 성료
농심이 지난 13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러시아 유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케잇데이(K-IT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매듭장’의 박형민 이수자가 전통 매듭 공예 기술을 시연했으며, 참가자들은 매듭 팔찌와 키링을 직접 제작하며 한국 전통 공예의 섬세함을 경험했다. 농심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유학생에게 자사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 유학생 미쉘씨는 “최근 화제가 된 ‘케데헌’ 속 제품이 농심 제품과 비슷해 관심이 생겼고, 주최가 농심이라는 점에서 참가하게 됐다”며 “직접 한국 전통 굿즈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유학생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케잇데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함께 농심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무형유산의 가치도 함께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잇데이는 농심이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칠장, 소목장, 단청장 등 다양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직접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다. 지난해 약 1000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부터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농심은 유학생들이 귀국 후에도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K-컬처의 근간인 무형유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카스 올 제로(Cass ALL Zero)’ 포스터. [출처=오비맥주]](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671_691010_5224.jpg)
오비맥주 카스, ‘4無’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 출시
오비맥주(OB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Cass)를 통해 당류·알코올·칼로리·글루텐 모두를 뺀 무알코올 맥주 ‘카스 올 제로(Cass ALL Zero)’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점점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카스 올 제로는 국내 최초 네 가지가 없는 무알코올 맥주로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kcal, 글루텐 0g을 모두 구현했다. 주중 점심 회식, 운동 전후, 건강 관리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스만의 제조 노하우로 라거 맥주의 청량감과 시원하게 톡 쏘는 탄산감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은 330㎖ 캔 제품으로 오는 18일부터 11번가와 G마켓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쿠팡·컬리·B마트 등 온라인 채널로 순차 확대된다. 알코올이 전혀 없는 무알코올 음료이지만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구매 시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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