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출처=연합뉴스]
HUG.[출처=연합뉴스]

HUG, '청렴웨이브' 기관과 함께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들과 함께, '갑질 근절 공동 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중간 관리자급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공공부문의 윤리경영 실천과 조직 내 '갑질'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유했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지역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발족한 협의체다. 

현재 HUG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다.

윤명규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갑질 없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주택협회 신규 CI.[출처=한국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 신규 CI.[출처=한국주택협회]
 

한국주택협회, 창립 이래 첫 CI 전면 교체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CI(Corporate Identity)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협회의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철학을 시각적으로 통합해 구현됐다. 

특히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하여 상호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협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전달하는 데 그 의미를 뒀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번 CI 리뉴얼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회 정체성과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CI를 통해 협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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