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오는 28일까지 서일본 최대 백화점인 오사카 한큐 본점 내에서 ‘Hello! 辛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출처=농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750_687596_2854.jpg)
농심이 오는 28일까지 일본 서부 최대 규모 백화점인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에서 ‘Hello! 辛라면’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4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큐백화점이 MZ세대를 타깃으로 진행하는 ‘Hello! Seoul’ 기획전의 일환으로, ‘오롤리데이’ ‘키티버니포니’ 등 인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농심 측은 식품 부문에서 단독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K-라면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프로필 카드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국 맛집 벽면처럼 행사 소감을 남기는 ‘메시지보드 코너’도 설치됐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너구리 등 농심 인기 브랜드 제품을 증정하고 MBTI 유형별 추천 토핑을 제공하는 등 라면과 놀이를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고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사카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인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관광객에게 K-라면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