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666_688672_3653.jpg)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개장했다. 다만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기준 138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이 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이날 개장 전 관세 협상을 마감했다. 미국은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고, 자동차에도 15%의 품목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외 한국은 조선업 협력 펀드 1500억 달러와 반도체·원전·이차전지·바이오 등 대미 투자 펀드 2000억 달러 등 총 3500억달러 규모 펀드를 꾸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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