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이비엘바이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686_688691_2923.jpg)
에이비엘바이오는 ABL503(라지스토믹, Ragistomig)에 대한 물질 특허를 미국 및 캐나다에서 특허 결정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9년 2월 국제 출원됐으며 현재 미국 외 콜롬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에서 등록 완료됐다. 2039년까지 권리가 보장된다.
ABL503(라지스토믹)에는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됐다. 4-1BB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표적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로는 ABL503(라지스토믹) 외에도 ABL111(지바스토믹, Givastomig), ABL103, ABL104(YH32364), ABL105(YH32367) 등이 있다.
현재 ABL111(지바스토믹)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치료제와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상을 통해 위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ABL103은 PD-1 면역관문억제제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및 탁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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