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손해보험협회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2695_688705_4831.jpg)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최고 모집인(설계사)을 선별해 총 1814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손해보험 최고의 모집인을 선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돼 올해 15회를 맞았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13만 2410명) 중 약 1.4% 수준이다.
이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가운데서도 모집 계약 실적과 유지율 등 주요 지표가 우수해야 한다.
또 해당 기간 내 민원이나 분쟁에 따른 불완전판매 이력이 없어야 하고 모집 질서 위반으로 인한 제재 이력이 없는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50대가 789명(43.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최연소 인증자는 32세 남성, 최고령 인증자는 78세 남성이다.
선정 횟수별로는 총 2회 선정된 인원이 243명(13.4%)으로 가장 많았고 15회 연속 선정된 인원도 1명(0.1%) 있었다. 보험 모집 경력 기준으로는 20년 이상 30년 미만 경력자가 859명(47.4%)으로 가장 많았고 30년 이상 경력자도 665명(36.7%)에 달했다.
이 밖에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15주년을 맞아 엠블럼을 영문·한글·혼합 등 3가지 버전으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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