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넷마블의 하반기 출시 예정 차기작 '몬길: 스타 다이브'를 플레이하고 있다. [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5628_692128_1833.jpg)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최신 스마트폰과 게이밍 모니터를 앞세워 글로벌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게임스컴이 열리는 독일 쾰른에서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 행사를 열고, 게이머들이 자사의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7'과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다채로운 게임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원신', '붕괴: 스타레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인기 게임과 기대 신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넷마블과 협력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몬길: 스타 다이브'를 해외 게이머들에게 선보였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오디세이 3D' 모니터의 입체감 효과를 게임 장면에 맞게 최적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프로게이머들이 '갤럭시' 기기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실력을 겨루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본 전시장에도 B2C 부스를 마련하고, 더 많은 관람객이 삼성의 게이밍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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