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엔씨소프트, 올해 지스타서 게임 스타트업 부스 9년 연속 후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와 함께 오는 11월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5(Game Show & Trade, All-Round)’에서 게임 스타트업 대상 BTB관 전시부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와 엔씨소프트(NC)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G-STAR BTB관 내 스타트업 부스를 공동 운영하며, 국내 유망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엔씨(NC)는 올해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엔씨(NC)의 후원을 통해 ‘Startup with NC’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우수 스타트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 기회 제공과 더불어 엔씨(NC)와의 네트워킹 구축 및 게임 산업 종사자들과의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G-STAR 2025’ BTB관은 11월 13~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 스타트업은 9월 12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의 안내를 참고해 이메일로 참가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 심사를 거쳐 9월 넷째 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국내 게임 산업과 스타트업의 우수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엔씨(NC)를 비롯한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