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정비창, 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동상'

해양경찰정비창이 최근 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기관별 품질분임조들이 모여 현장개선, 안전 등 총 18개 부문으로 나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품질분임조를 선정해 포사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총 220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해양경찰정비창은 '500톤급 경비함정 워터제트 정비방법 개선'이라는 주제로 현장개선 부문 부산지역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해양경찰정비창은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함과 동시에 품질 경쟁력 강화로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책임운영기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 혁신활동이 이루어지질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