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tr. & Now] 대한건설협회 '2025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 25일 실시 등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2025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시장 상황 △소규모주택정비사업·관리지역 제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협회 관계자는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세무위험과 함께, 활용가능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실무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세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17일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전국 모든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며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은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프로그램 'CLEAR'다. CLEAR는 △안전에 대한 헌신(Commitment) △쌍방향 소통(Listen & Speak) △위험 제거(Eliminate) △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Appreciate) △관계 개선(Relationship)을 뜻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LEAR 활동을 통해 현장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위험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주저 없이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