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조감도.[출처=현대건설]](https://cdn.ebn.co.kr/news/photo/202509/1680569_697857_3921.jpg)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 서울과 가까운 우수 입지, 브랜드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중·소형 평형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 수준이지만, 이 단지는 5%로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3km에 불과하다.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 도봉산역에 닿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도로망과도 인접해 교통 편의성이 높다.
특히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오는 2028년 의정부역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회룡IC 신설(2027년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34년 예정) 등 굵직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단지와 맞닿은 호원초·호원중을 비롯해 인근 고등학교, 의정부 학원가, 서울 노원 학원가까지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7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브랜드다. 이번 단지는 의정부시 호원동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로,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일반분양 가구는 전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가든과 광장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일반분양 가구에는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84㎡는 다양한 팬트리 공간이 추가돼 수납력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생활 편의 공간을 갖췄다. 또한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인 ‘H 시리즈’가 적용돼 층간소음 저감 기술, 반려동물 전용 공간, 차량 내 가전 제어 서비스 등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건설은 아발론교육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 대상 영어 교육 프로그램과 교습비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내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