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가 배우 공효진과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새것 아닌 내것 찾기’ 캠페인을 선보인다. [출처=번개장터]](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1756_699233_4948.jpg)
번개장터는 배우 공효진과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새것 아닌 내것 찾기’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번개장터는 공효진과 코드 쿤스트가 가진 확고한 취향이 번개장터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취향 중심의 가치 소비’라는 핵심 가치와 일치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효진은 탄소중립 생활에 도전하는 환경 예능을 촬영할 정도로 지속 가능성에 진심인 것으로 유명하다. 또 중고거래를 통한 N차 소비의 지속 가능성에 공감, 번개장터와 온·오프라인 플리마켓을 5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최근 방송을 통해 카메라, 비바리움, 커피 등 본인만의 확고한 취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습이 각인돼 있다.
캠페인 슬로건 새것 아닌 내것찾기는 단순 중고거래를 넘어 합리적인 소유 방식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동시에 담는다.
공효진은 “많이 사도 죄책감이 안 들어”라는 메시지를 통해 중고거래를 통한 세련되고 합리적인 쇼핑 방식을 제안한다.
코드 쿤스트는 “취향이 확고해지면, 새것이 필요 없지”라며 희소성 있는 상품을 “번개장터에는 다 있어”란 메시지로 연결한다.
이번 광고는 TV,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선 옥외광고를 집중 진행한다.
더현대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강남 한섬빌딩 등 11곳의 대형 전광판과 지하철 등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번개장터는 ‘새것아닌 내것찾기 페스타’ 프로모션에도 돌입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쿠폰팩을 지급하며, ‘내것찾기 미션 4가지 완료’ 시 8만원 쿠폰팩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공효진, 코스쿤스트 모델을 통해 중고거래의 전문성과 트렌디함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것 아닌 내것 찾기’가 새로운 가치 소비이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