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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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Premier’ 산하 채널을 통해 거래되는 고객 자산이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Premier’는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이 통합 자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출범시킨 브랜드로, 그룹 차원의 WM(자산관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신한 Premier’ 산하 채널에는 은행·증권 복합점포 PWM, 초고액자산가 전담 패밀리오피스, 그리고 PIB를 비롯해 신한투자증권 영업점과 디지털 플랫폼 ‘신한 SOL 증권’ 등이 포함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한 Premier’ 고객에게 금융·비금융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은행과 증권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출범 1주년을 맞아 발간한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慧眼)’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종합 금융·세무·상속 전략을 제시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한 Premier 세미나’ 역시 고객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MTS ‘신한 SOL 증권’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황 전망, 산업별 분석,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등 투자자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신한 Premier Hall’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됐다. 도곡·압구정·여의도·반포·청담·광화문 등 6개 지역에 운영 중인 Premier Hall에서는 금융 세미나뿐 아니라 꽃꽂이·다도·드로잉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고객의 가족행사나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 대관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관리 채널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신한금융그룹 최초의 증권 단독 점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광화문’을 개설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복합점포 형태의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을 오픈했다. 연말에는 증권 단독 점포 2호인 ‘청담 에비뉴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투자 도우미 ‘AI PB’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흐름에 맞춘 자산관리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Premier MyPB 멤버스’ 디지털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고객도 오프라인 수준의 자산관리 컨설팅과 투자 세미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신한 Premier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라는 핵심 철학 아래, 은행과 증권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자산관리 모델을 정착시켰다”며 “앞으로도 개인·가문·기업·임직원까지 자산관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신한 Premier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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