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에디션 포스터[출처= 포스코이앤씨]](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2988_700610_4218.jpg)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협업해 개발한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공개한다. 공식 런칭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청담동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열린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에 양 작가의 미학을 더한 완성형 주거공간으로, 예술성과 기술력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다. 단순한 마감재 제안이 아닌 가구·조명·홈스타일링까지 디자이너가 직접 설계한 통합형 공간 디자인이 적용됐다.
양태오 작가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Fendi), 샤넬 컬처 펀드(Chanel Culture Fund) 등과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국립경주박물관, 롯데월드타워 라운지 등에서 한국적 미학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디자인 매거진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와 '파이돈(PHAIDON)'이 선정한 '세계 100인 디자이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아틀리에 에디션'을 통해 주거 공간을 예술 작품처럼 완성하는 '리빙 아트(Living Art)' 개념을 구현했다. 오는 런칭 행사에서는 △디자인 콘셉트를 디저트로 표현한 '아트 케이터링(Art Catering)', △명상적 분위기의 '행 드럼(Hang Drum) 연주',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얻은 '이스턴 에디션(Eastern Edition)' 가구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예술과 기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엔드 주거공간"이라며 "오티에르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감성과 품격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