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업무협약(MOU) 체결식 [출처=오스템파마]](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3431_701113_5040.jpg)
오스템파마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턱관절 및 구강안면 통증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오스템파마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상 연구 및 학술 교류 확대를 통해 구강내과 분야의 진료 품질을 높이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통한 임상 및 학술 교류 △임상 피드백을 반영한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학회 주요 학술행사 공동 지원 △국민 구강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와 실무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치료 솔루션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오스템파마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임상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환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턱관절 질환과 구강안면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국민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도 힘쓸 방침이다.
문병점 오스템파마 대표는 “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에서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구강안면 통증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은 “학회의 임상 경험과 오스템파마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면 근거 중심의 치료 표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파마는 구강 및 치과 전문 의약품과 의약외품을 개발·공급하는 제약사로, 임상 현장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