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셀렉트 경주 전경. [출처=라한호텔]
라한셀렉트 경주 전경. [출처=라한호텔]

라한호텔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북 경주시에서 CJ올리브영,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뷰티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인의 시선이 모이는 천년고도 경주를 ‘한국의 미(美)’를 대표하는 도시로 각인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숙박·쇼핑·체험’을 결합한 K-뷰티 문화관광 모델로 기획됐다. 라한호텔은 경주의 풍광 속에서 세계인이 한국의 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관광공사와 협력해 체험형 뷰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외국인 투숙객에게 세럼·마스크팩·모공패드 등 K-뷰티 샘플 키트와 올리브영 할인·증정 쿠폰이 담긴 ‘뷰티 웰컴 파우치’를 증정한다.

쿠폰은 경주 주요 올리브영 매장(황남점·용강점·경주점·성건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후면세 안내자료·경주 기념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총 5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 기간을 비롯해 올 가을 경주를 찾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CJ올리브영, 관광공사와 함께 협업을 실시한다”며 “아름다운 경주에서 경험한 K-뷰티의 매력이 더욱 특별하게 기억되고, 경주가 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도시로 각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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