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고객 경험의 확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LG전자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틔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처=LG전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4295_702085_395.jpg)
LG전자가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마당에서 고객과 미술관 회원들을 초청해 'ART for YOU(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토크 콘서트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교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최호영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가 창작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밴드 글렌체크, 가수 수민 등이 '사운드, 예술, 기술 커넥티드'를 주제로 전자 악기를 활용한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스탠바이미2, 그램 프로 등 LG전자의 다양한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예술의 가치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도 포함됐다. LG전자는 '물방울 화가'로 유명한 고(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2022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 중이며, 국립현대미술관(MMCA)과도 3년 동안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 중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예술과 기술은 서로 맞닿아 있으며, 기술은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예술은 기술을 통해 구현된다"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