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공장 수출 선적 부두 [출처=현대자동차]](https://cdn.ebn.co.kr/news/photo/202510/1684501_702299_5824.jpg)
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30일 진행한 현대차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번 관세 영향으로 전사 협업 과제를 발견하게 됐다. 예로 기존엔 신차 원가절감에 집중했다면, 이젠 양산차 연구개발(R&D)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하이브리드 수익성이 내연기관에 버금간다. 하이브리드 원가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중장기 로드맵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엔 부품 공용화에 집중했다면, 이젠 제조에 있어서 공용화를 확대할 방안을 수립 중"이라며 "성과는 2026년부터 점진적으로 나올 것이다. 우리는 여타 제조사 대비 코로나 시기 지속 성장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핵심 경쟁력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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