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 [출처=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 [출처=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이 자사 첫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이니보’를 공식 소개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 안다즈호텔 비욘드 더 글라스 홀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제품의 특장점과 최신 시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15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드림성형외과 박양수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그리고 이니보’ ▲스웨덴 고텐베리대학교 에드워드 무어 교수의 ‘이니보 균주 소개’ ▲창피부과 김창식 원장의 ‘임상 인사이트 공유’ ▲루미의원 유경훈 원장의 ‘이니보와 시술 콤비네이션’ 등 4개 세션이 진행돼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시술 경험이 논의됐다.

특히 미생물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에드워드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의 공식 출처인 CCUG(Culture Collection University of Gothenburg)의 기관장으로, 해당 균주(CCUG 7968)의 계통 및 유전정보를 근거로 이니보의 과학적 정체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번 심포지엄은 이니보를 의료 현장에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자, 녹십자웰빙이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톡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향후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이미 확보한 1만8000여 개의 거래처를 통해 이니보의 국내 유통을 본격화했으며, 자체 히알루론산(HA) 제품 라인업 개발 및 글로벌 판매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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