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155_705340_3445.jpg)
소상공인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WE! Partners Fair)'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쇼피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참여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입점 전략 △마케팅 노하우 △운영 효율화 방법 등을 제공한다.
참가 기업들은 소상공인 상생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입점 상담 △강연 △정책 콘서트 △우수 소상공인 판매전 등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소비 쿠폰도 제공돼 매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네이버·카카오·아마존 등이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 AI 서비스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재고 관리 △고객 관리 △판매 데이터 분석 등 자영업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경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파워셀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과 미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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