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7724_706050_821.png)
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3900선이 무너졌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4분 기준 전일 대비 163.79p(4.09%) 하락한 3841.06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96.15p(2.40%) 내린 3908.70으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30.03p(3.37%) 하락한 861.91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거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84%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6%, 나스닥 지수는 2.15% 하락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77%나 급락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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