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훈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출처=삼성전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11/1688201_706651_2645.jpeg)
삼성벤처투자는 양성훈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삼성벤처투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종혁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을 내정한 바 있다. 기존 윤장현 대표이사가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새로운 경영진 구축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벤처투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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