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증권]
[출처= KB증권]

KB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IRP와 연금저축은 각각 연간 납입금액 기준 최대 900만원, 6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수단이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에게는 16.5%, 초과 시에는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KB증권은 최근 2년간(2023~2024년) 자사 연금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금계좌 연간 순입금액의 약 30%가 11월과 12월에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연금 이벤트와 금융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KB증권 IRP 또는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하거나 타사 계좌를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IRP 계좌에는 최대 3만원, 연금저축 계좌에는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가 지급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연금계좌는 장기적인 노후 준비와 함께 연말정산 시기에 꼭 챙겨야 할 핵심 절세 상품”이라며 “고객이 절세는 물론 편리하고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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