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삼성전자 출신 앱 전문가 영입…TV 생태계 확장 박차
스마트 TV 사업 생태계 확장을 시도하는 LG전자가 가전업계 라이벌인 삼성전자 출신의 애플리케이션(앱) 전문가를 영입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초 TV 사업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 산하 HE플랫폼사업담당으로 조병하 전무를 영입했다. 조 전무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전자 미국 법인에서 근무하면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앱 생태계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 尹 만난 최정우 "포스코, 철강 넘어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세계 최대 규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최 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티타임을 갖고 광양 1고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 테슬라 깜짝 실적…현대차도 1분기 성장 전망
테슬라가 올해 1분기도 예상을 뛰어 넘으며 '깜짝'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다수가 반도체 부족으로 차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데다가, 테슬라도 중국 상하이 공장이 문을 닫으며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무색하게 만든 성적이다.
■ 삼성중공업, '애물단지' 드릴십 4척 매각한다
삼성중공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다수의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원을 조성해 오는 5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 금융지주 1분기 실적 '또 역대급' 전망
오는 22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4대 금융지주의 합산 순이익이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들어 3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가계대출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실적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금감원 신입 채용 확대…분쟁민원처리 속도 낼까
금융감독원이 올해 신입 채용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업무 분장과 관련해 금감원 내 일손 부족이 꾸준히 지적돼 온 만큼 업무상 애로사항 해소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3일 채용업무 대행 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신입 채용 계획을 알렸다. 이번 입찰 공고를 통해 금감원은 5, 6급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 기준 금감원의 전체 인력은 총 2100명이다.
■ 황대헌·최민정, 60세까지 BBQ 치킨 매일 무료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21일 오전 열린 ‘치킨 연금 수여식’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치킨 연금을 수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 회장은 치킨 연금 수여식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어려운 경기 환경하에서도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편파 판정 시비 속에서도 공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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