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나흘째에 접어들면서 시멘트 등 비축 자재들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사태 추이에 따라 공사 중단 현장이 속출할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한동안 소강 상태였던 철콘연합도 셧다운 강행을 선언해 건설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단독] 가상자산 규제기관 나오나...국회, 설립 카드 '만지작'

58조원 규모 테라·루나 사태를 기점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회가 가상자산 규제를 전담할 국가기관 설립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별도의 규제기관은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에 따라 그 형태가 유동적일 전망이다.

■가계대출 감소에도 금융지주 호실적…언제까지

가계대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들이 올 2분기 4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가파른 금리 상승이 실적을 방어했지만 대출 시장이 갈수록 얼어붙고 있어 이 같은 호실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카카오 '메타버스 근무제' 수정…"음성연결, 의무아닌 '권장'"

카카오가 7월부터 도입 예정인 '메타버스 근무제'에 대한 일부 직원들의 반발로 일부 사항을 수정했다.

■[화물연대 총파업] 현대차, '로드탁송'에 일반 직원 투입…보증 2000㎞ 추가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차량 출하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는 완성차를 공장 밖으로 빼내는 ‘로드탁송’에 일반 직원을 투입했다. 현대차는 불가피하게 로드탁송을 통해 완성차를 인도받는 고객에게 차량 엔진·일반부품 계통 보증 범위에서 주행거리 2000km를 추가할 예정이다.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 시멘트 출하량 평소 10% 뚝…누적 피해액 약 458억원

화물연대 총파업이 나흘째를 맞으면서 시멘트 업계의 물류 차질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토교통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만나 대화를 시도했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별다른 성과를 도출해 내지 못했다.

■치매도 '패치' 붙여 치료한다…'도네페질' 성분 첫 출시

국내 첫 도네페질 성분 치매 패치제가 오는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치매패치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10만전자의 꿈…6만전자 수렁 빠진 삼성전자

"10만전자를 바라보던 때가 꿈같다." '국민주'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인 동학개미(국내주식 개인투자자)가 한탄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지난해 예상과 기대가 무색하게 올해 들어 하락을 거듭하며 6만원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