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앰버서더로 배우 공유 발탁

[제공=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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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앰버서더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배우 공유와 함께 ‘품격 있는 겨울을 담다, 뉴발란스 플라잉 다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잉 다운’은 날아갈 듯한 가벼움의 의미를 담은 겨울 아우터 컬렉션이다. 프리미엄 유러피안 구스다운 충전재를 통한 강력한 보온성, 최적의 경량성,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돼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에 연출하기 좋다.

플라잉 테일러샵을 배경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 공유는 ‘플라잉 다운’ 테일러가 되어 프리미엄 다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따뜻하고 품격있는 겨울을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화보 속 공유가 착용한 △UNI 플라잉 숏 구스 다운 △플라잉 숏 하이퍼 구스 다운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난 16일에 오픈한 뉴발란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형지엘리트 ‘윌비워크웨어’, 이화여대 자작차 동아리 ‘이레이서’ 후원

[제공=형지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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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의 워크웨어 브랜드 ‘월비워크웨어’가 ‘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출전한 이화여자대학교 자작차 동아리 ‘이레이서(E-RACER)’에 단체복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의 68개 팀, 1천9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EV(e-모빌리티대회), 포뮬러(FSK), 바하(BSK)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대회 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대학팀으로 출전한 이레이서팀은 직접 설계부터 제작까지 맡은 1인승 자작자동차로 EV(전기차) 부문에서 레이싱을 펼쳤다.

이화여대 공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이레이서는 전공 시간에 책으로 배우는 지식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을 하고자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지난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직접 부품과 회로를 설계하고 파이프를 절삭해 용접하고 조립하면서 실제 구동이 가능한 1인승 자작차를 만들어 대회에 나섰다.

형지엘리트는 창단 초기인 겨울시즌부터 윌비워크웨어의 작업복을 이레이서팀에 지원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바람막이 형태의 점퍼를 단체복으로 지원했다. 대회에서 착용한 점퍼는 팔 부분에 플레이버튼을 연상시키는 윌비의 로고를 배치해 레이싱의 속도감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이레이서팀의 로고를 넣었다.

윌비워크웨어를 착용해온 이레이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제공한 점퍼는 물론이고, 작업 과정에서 착용한 제품에도 크게 만족했다. 겨울에 창단해 한겨울 야외에서도 작업을 해왔는데, 윌비워크웨어 제품의 보온성이 뛰어나 장시간 작업에도 불편이 없었으며, 작업자의 필요에 맞춰 상하의에 공구 보관을 위한 주머니를 충분히 만든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기존 작업복의 경우 남성복 사이즈를 기준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윌비워크웨어는 사이즈가 다양해 여성 작업자의 몸에도 잘 맞아 움직임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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