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중고명품 '보고구매' 서비스 런칭

[제공=트렌비]
[제공=트렌비]

명품 플랫폼 트렌비에서 중고 명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보고구매"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트렌비의 전문 감정사들이 정가품 검수를 완료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고구매'서비스는 트렌비 중고명품센터에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만개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자 하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와 검토하게 됐으며, 특히 중고명품의 경우 상품의 컨디션 확인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트렌비는 예측하고 있다.

또 트렌비가 주로 판매하는 상품은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가방이 대부분을 차지해 이러한 서비스의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조정민 트렌비 중고사업총괄은 "트렌비가 취급하는 중고 명품은 철저한 검수를 거친 좋은 컨디션의 상품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확인해 보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렌비 '보고구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대상상품은 23일부터 트렌비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삼성물산 패션, 구호플러스 겨울 신상품 출시

[제공=삼성물산 패션]
[제공=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겹치고 더하는’ 묘미를 보여주는 2024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지난 가을 시즌에 이어 ‘마인드 컬렉터(Mind Collector : 수집 미학)’를 주제로, 클래식한 아이템에 트렌디한 변주를 가미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코트, 패딩, 니트 등 필수적인 아이템을 구호플러스만의 방식으로 레이어드하거나 재조합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 겨울 시즌에는 주요 컬러로 올리브 그린과 그레이, 브라운 등을 활용했다.

구호플러스는 정교한 테일러링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코트를 쇼트, 미디, 롱기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또 올리브 그린과 베이지로 차분한 컬러 구성에 신선함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캐주얼 아우터도 강화했다. 볼륨 실루엣을 강조한 시그니처 쇼트 푸퍼 다운 뿐 아니라, 스웨이드 소재와 시어링 퍼를 적용한 재킷, 더플 시어링 코트 등을 선보였다.

또 구호플러스는 자카드 패턴의 니트 풀오버·베스트, 알파카 혼방 소재의 니트 베스트, 세 가지 컬러로 조합된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오픈 칼라 니트 풀오버 등 새로운 스타일의 니트 상품들을 출시했다.

K2, ‘골든 K95’ 다운 출시 기념 성수 팝업 오픈

[제공=K2]
[제공=K2]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골든K95(GOLDEN K95)’ 다운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코끼리베이글 성수에 오는 10월 27일까지 팝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골든 K95‘의 대표 제품인 ‘베이글 다운’의 독특한 제품명에서 착안해 성수동의 인기 베이글 카페인 코끼리베이글과 콜라보를 통해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K2는 새로운 다운 패션과 식음료 협업의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골든 K95’ 팝업에서는 K2의 독보적인 다운 기술을 적용한 골든 K95 다운과 초대형 구스 다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을 운영한다. 또 방문객들은 다양한 포토존과 굿즈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팝업 기간 동안 코끼리베이글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한정 메뉴 ‘골든 K95 베이글’도 선보인다.

K2의 '골든 K95'는 95:5의 혼용률로 솜털 비율을 95%까지 높인 구스 다운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회사 측은 트렌디한 루즈핏 디자인과 둥근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골든 K95’ 베이글 다운은 초경량 소재로 제작되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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