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24년 FW아우터 출시

[제공=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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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24FW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이며 관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올해 가벼운 바람막이부터 중·헤비 아우터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총 192종(SKU 기준)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아우터 라인업 확대에 주력한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우터의 판매 반응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교차가 커진 지난주 10월 4주차(14~20일), 패딩 및 다운, 플리스 등 겨울 아우터 판매량은 전주(7~13일) 대비 103.8% 증가했다.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만큼 구스다운 등 보온성 높은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노블다운' 아우터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인 구스다운 제품이다.

후드 베스트, 숏점퍼, 후드 점퍼, 롱점퍼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솜털 80%, 깃털 20% 비율의 충전재를 사용한 높은 보온력과 발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추운 날씨에도 편안한 착용감과 자유로운 활동성까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LF 헤지스, 한파 속 클래식 스타일링 가능한 ‘코듀로이 소재’ 각광

[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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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보온성과 클래식함을 모두 갖출 수 있는 소재로 ‘코듀로이’가 각광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왕의 직물(corde du Roi)'이라는 어원을 가진 코듀로이는 과거 프랑스에서 지성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1950년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의 교복으로도 사랑받았다. 오돌토돌한 소재가 내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따뜻한 촉감을 자랑하는 코듀로이는 최근 겨울 대세 소재로 다시 자리잡고 있다.

실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 따르면 10월 1주차~4주차의 ‘코듀로이’와 ‘코듀로이 팬츠’ 키워드 검색량 모두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타일을 잃을 수 없는 이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헤지스는 코듀로이 소재의 바지, 자켓 등 다양한 제품을 발빠르게 선보여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코듀로이는 뛰어난 보온성 덕분에 겨울철 바지 소재로 자주 활용된다. 미니멀하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헤지스의 ALPHA STRAIGHT 폴리 코듀로이 셋업 남성 팬츠는 전년 동기 대비 누계 매출이 7배 이상 증가하고 LF몰 내 일부 사이즈가 품절되는 등 인기다. 

팬츠와 셋업으로 출시한 폴리 코듀로이 셋업 자켓 또한 전년비 3배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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