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 Now] 에이피알, 홍콩 팝업서 10일간 매출 17억원 달성 등

에이피알, 홍콩 팝업서 10일간 매출 17억원 달성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최근 홍콩에서 팝업 스토어 운영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K-뷰티를 전파하며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2일 에이피알은 지난 21일 홍콩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현지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주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 입점해 3일 만에 한화 약 1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는 등 중화권 온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했다. 

특히, 8일과 10일에는 ‘에이치케이티비몰’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PDRN 등 화장품 제품이 인기를 모으며 2일간 누적 매출 한화 약 6억8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 성과도 이어졌다. 에이피알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쇼핑 명소 ‘K11 아트몰(K11 Art Mall)’에서 메디큐브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 스토어에는 10일간 약 1만5000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한화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Journey to the glow skin(물광 피부로 가는 여정)’을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부스터 프로’는 다양한 에디션으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으며 36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콜라겐, 글루타치온, 엑소좀 등 화장품 라인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라엘, ‘라엘 밸런스 미오 이노시톨 앤 콜린’ 출시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의 헬스케어 브랜드 라엘 밸런스가 ‘라엘 밸런스 미오 이노시톨 앤 콜린’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엘 밸런스 미오 이노시톨 앤 콜린’은 불규칙한 월경 주기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구성했다. 여성건강에 맞춤 설계된 6가지 성분인 미오 이노시톨, 콜린, 캐롭추출분말에 엽산, 아연, 마그네슘을 더했다.

주 원료로 사용된 미오 이노시톨은 규칙적인 배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라엘 밸런스는 배란 주기와 호르몬 밸런스 회복에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인 4000mg의 미오 이노시톨을 함유해 한 포에 1일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수치를 가장 많이 높여준다고 알려진 이노시톨 비율을 고려해 미오 이노시톨과 캐롭추출분말(D-카이로이노시톨)을 40대 1 비율로 배합했다.

이와 함께 이노시톨과 함께 섭취하면 세포막 형성과 에너지 대사 등 정상적인 신체 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진 주석산수소콜린을 75mg 함유했다. 효모에서 얻은 천연타르타르산을 사용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맛의 분말 형태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라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라엘몰’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엘 밸런스 미오 이노시톨 앤 콜린’ 구매 개수에 따라 최대 45% 할인 판매하며, 웰니스 보틀을 제공한다. 또 더 많은 고객이 이노시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모든 구매 고객에게 2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라엘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