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원생명과학. [제공=진원생명과학]
▶ 진원생명과학. [제공=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24일 공시를 통해 “미국 바이오 기업과 362만 달러(약 50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라스미드 DNA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물질이다.

이번 계약 기간은 2025년 9월 30일까지로, 계약 금액은 매출액 대비 12.46%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방 명칭은 비공개로 한 계약 조항에 의거 공개할 수 없다고 진원생명과학 측은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확대에 따라 플라스미드 DNA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에 자회사 VGXI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