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패널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GCEO]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패널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GCEO]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는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가 언론사 산업·경제기자들을 초청해 2024 주한외국인투자기업 CEO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외국인투자기업의 CEO들은 이승수 사장(Infineon Technology Korea), 김 경 사장(이노바인터네셔날그룹 아시아지역사장), 박승하 사장(Forvis Mazars Sebit Accounting Corporation), 김종세 사장(Araymond Korea), 김기원 사장(GFMS Korea ), 김희나 사장(Neora Korea), 김현조 사장(Exida Korea), 이경환 사장(KTR Korea), Andreas Varkevisser 사장(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 회장), 김계환 사장(한국리치텍), Olivier TOPUZ 사장(U.B.A.F.은행 서울지점)등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반도 안보 위기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시 상태 등에 대한 입장, 해외 본사로부터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어렵게 하는 한국 정부부처의 규제들을 살폈다. 또 한국 노동법의 고용환경 애로 사항들도 함께 점검했다.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는 "국제경제는 고비용국가에서 저비용국가로 이동중이고 공장자동화 등의 이노베이션으로 인건비 문제가 아니라 자동화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조공장들의 단가를 낮추는 것이 이슈"라고 전했다.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와 서울시 소관 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한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만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 실태조사 및 연구·조사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KOFA는 매년 서울시 소재 대학·전국 권역별 대학들과 연대해 청년고용촉진을 위해 대학별 캠퍼스 리쿠르팅, 외국인투자기업 , 글로벌기업 취업박람회등을 공동주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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