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DHL, 전략적 파트너십 MOU 체결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관계자들이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진]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 관계자들이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진]

한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내 물류 사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상호의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또한, 신규 사업 연계를 통해 공동 협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진과 DHL 서플라이 체인 코리아는 의약품·반도체·소비재 소매·자동차 및 친환경 물류와 같은 산업에서의 공동 영업으로 사업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고객과의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회사와의 물류 참여를 통한 배송망 구축을 지원하며, 보유하고 있는 거점 활용도 제고 및 효율 개선을 위한 신규 거점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업무 효율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DHL과의 협력을 통해 물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최적화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제주 화순항 스마트 수산물 유통물류사업 협력’ MOU 체결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Solution&Synergy부문장(사진 왼쪽), 김임권 혜영수산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강용천 천일산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이현목 롯데글로벌로지스 Solution&Synergy부문장(사진 왼쪽), 김임권 혜영수산 대표이사(사진 가운데), 강용천 천일산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비오토피아에서 혜영수산, 천일산업과 함께 ‘제주 화순항 스마트 수산물 유통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화순항을 첨단 스마트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수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화순항 스마트 유통물류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제주도와 내륙 간 콜드체인 네트워크 구축 및 수산물 유통망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 혜영수산은 지역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생산과 소비의 연결을 강화하며, 천일산업은 수산물의 유통 전반을 책임진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기반의 스마트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수산물이 더욱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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